이 전원주택은 흔히 볼 수 있는 지상 2층 구조의 중정 전원주택과 달리

자연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건물의 높이를 낮춰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이루어진 중정 전원주택입니다.

 

지하는 습하고,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전원주택만의 방법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인공적으로 작은 언덕을 쌓아 주거공간은 1층에 위치하고, 침실과 개인방은 지하공간에 위치하는 구조로

거실과 같은 공공 생활 공간은 탁 트인 경관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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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과 정원을 밀접하게 연결하여 건물을 주변 환경에 자연스럽게 융화시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경 설계를 하였다고 합니다.

 

 

 

 

 

지하층의 단점들은 중정을 통하여 충분한 빛과 자연과 외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

지하층에서는 건물을 감싸고 있는 토양을 통해 쾌적한 기온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중정의 유리창은 공간을 관통하여 다른 방에서도 긴밀한 시각적 연결을 만들어냄을 통해

가족이 다른 공간에 있으면서도 서로를 확인하고 같이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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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의 나무 구조는 실내에서 실외로 뻗어있는데요.

이 디자인으로 거실, 발코니, 실외 및 테라스의 경계를 흐리게 하여,

정원 경관을 실내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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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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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층 평면도

 

 

투시 단면